*향알못임을 미리 밝힘니다 20대의 향수는 그냥 대충 올리브영에서 시향하고, 그나마 나한테 어울리는 향 몇개 쟁여놓고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돌려썼는데 30대가 되니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 썼던 향수들이 뭔가 지금 쓰기엔 너무 가볍고 어리숙하단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 이후로도 어울리는 향수를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향을 많이 해봤는데 딱............뭔가 다 5%씩 부족한 느낌? 흔한 향은 가볍고 어리숙한 향보다 더 싫었기에 그냥 무난무난 달달한 향수 하나 사서 쓰고 있었는데 그러던 와중 우연히 받았던 선물에 그리디올 2ml 샘플이 있었고, 아무 기대없이 툭 뿌린 그 향수에서 나는 내 인생 향기를 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: 디올 공식몰 심플하지만 고급진 바틀 향은 그냥 향알못이 느끼는 바를 대충 써보자면 처음엔 우디향이 압도적이다 (우디향 싫어했는데 나이먹고 취향바뀐듯) 조금 센듯한데..?

하고 지레 겁 먹을 필요는 없다 그리 디올은 ...